Ezra Miller/마담 보바리

[인터뷰] 마담 보바리의 에즈라 밀러, 미의 특권, 그리고 게이라는 이유로 당한 두 번의 괴롭힘

duckoo 2016. 3. 18. 00:55

[ Ezra Miller on Madame Bovary, Beauty's Privilege (and Peril) and Being Gay-bashed Twice ]


2013년 2월 8일

(오역 의역 많음)



2월 12일 월플라워의 발매를 맞아 에즈라 밀러와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나는 바로 하겠다고 했다. 학교에서 학살을 저지른 소년(케빈)에 영화인 린 램지의 <케빈에 대하여>에서 틸다 스윈튼과 함께 출연했던 밀러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랬을 것이다. 전 LAPD 경찰관, 크리스토퍼 도너(역: LA 전 경찰관이었는데 부당한 해고에 앙심 품고 다른 경찰관들 죽이고 도주하다 붙잡힘)는 다른 전 경찰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내가 로스 엔젤리스에서 밀러와, 미국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총기 규제, 애덤 랜자(역: 미국 코네티컷 학살 범인)의 살인 소동 후 두 달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애쓰고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말이다. 


전 오페라 가수(그는 뉴욕 시티 오페라의 어린이 단원으로 공연했다)였던 밀러는 "대단한 새로운 재능"이 가지는 흔한 약속을 지키고 있으며, 언뜻 보기에 작년 떠올랐던 새로운 느낌의 여가수들(Grimes, Sky Ferreira, Azealia Banks)의 옷을 오려낸 것처럼 보인다. Vanity Fair의 이번 할리우드 판에 나온 것처럼, 밀러는 소피 바르트의 마담 보바리(미아 바시코브스카 출연)에서의 그가 맡은 역할, 아름답다는 꼬리표가 달리는 것의 위험성과 특권, 게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두 번이나--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토마스 모니안: 게이처럼 보이거나 그렇게 인식된다는 이유로 언어적 또는 신체적 폭력을 당한 적 있나요?


에즈라 밀러: 네. 확실히 두 번이요. 한 번은 제가 뉴욕 시티에 하드코어 밴드 공연에 있을 때였어요. 저는 초록색 벨벳 자켓을 입고 있었고 린디 홉의 일종인 스윙 스텝 같은 걸 추고 있었죠, 모싱 핏에서요. 그런 뒤에 제가 모싱 핏에서 나와서 사람들 뒤에 서있었는데 누군가 제 어깨를 툭툭 쳤고, 제가 들었던 말은 "Faggot"이었어요. 눈을 주먹으로 맞았어요.


얼굴은 눈알을 보호하기 위해 형성돼 있지만 이 자식은 특별한 각도에다 주먹을 날렸어요. 저의 망막에서 눈물이 한 바가지 흘렀죠.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갑자기 제 눈에선 피가 나고 있었고, 저는 그 사람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지 못했죠, 누구였는지 조금도 알지 못했어요. 


모니안: 두 번째는 무슨 일이었죠?


밀러: 저는 이 모조 호피무늬 자켓을 꽤 오래 입었어요. 이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부모님이 사시는 뉴저지 호보켄에 있을 때였어요. 그때 자이언트 팀 경기가 있었고 남자들이 거기 모여서 돌아다니고 있었죠. 


어떤 남자가 자켓으로 절 붙잡더니 이러는 거예요. "이 자켓은 시발 뭐야?" 그래서 저는 "내가 입고 있는 자켓이지."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너랑 같이 있는 이 망할 사람들은 누군데?"하는 거예요. 저는 "우리 엄마야. 그리고 우린 지금 저녁을 먹으러 가던 중이었어. 나 좀 놔줄래?"라고 했죠. 그는 "뭐?! 우리 엄마?! 우리 엄마?!"라고 하더군요. 그가 저를 보내주려는 거 같길래 제가 이랬어요. "저기, 당황했나본데, 미안하지만 난 가볼게."


모니안: 그거 아마 호피 무늬여서 그랬나봐요.


밀러: (역:이 문단 거의 다 때려맞춤 오역쩔) He went pussy. 그리고 전 그 남자가 남성적이고 게이들을 괴롭히는 말들 중 가장 멍청한 말을 그냥 내뱉는 거 같았어요. 걔는 어떤 각도를 맞춰야하는 지도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엄마를 향해보기도 하고, pussy를 향해보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 자켓은 뭐야' 같은 거요. 첫 번째 사람이 더 스스로를 잘 인식하고 확신이 있는 게이 혐오자였어요. 두 번째 사람은 좀 정신 차리고, 그가 할 수 있는 혐오 범죄를 좀 더 생각해야 했어요.


모니안: 자, 지금 여기 있는 모두가 남자 주연 배우들이에요: Crusing project(역: <인테리어. 레더 바>, 1980년 작인 <Crusing>의 뒷얘기를 다큐 형식 만든 거)의 제임스 프랭코,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의 매튜 맥커너히, <쇼를 사랑한 남자>의 맷 데이먼과 마이클 더글라스-- 5년 전만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남자들이죠. 여기서, 당신은 스트레잇이라고 밝힌 배우들이 왜 게이를 연기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나요?


밀러: 저는 이게 멋지고 잘 쓰인 게이 캐릭터를 향해 갑자기 수문이 열린 거라고 생각해요. 이 역할들은 좋잖아요. 게이 연기가 배우로서의 명예 실추나 커리어의 손해를 조금 포함한다는 오랫동안 묵인돼온 현실은 더이상 없어요. 한 영역이 열린 거예요. 영역이 열리고 나니까, 그 역할들은 깊이를 얻기 시작하죠. 게이 역할은 더이상 단순한 희생자나 토큰화 되지 않고, 실질적이고 멋진 캐릭터들이에요.


모니안: 다음 영화 <마담 보바리>(미아 바시코브스카 출연)에서 레옹을 연기하죠. 어떻게 하게 됐나요?


밀러: <마담 보바리>랑 연애 했었어요.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죠-- 간단히 말해서, 이 책은 연애 사건들의 기만에 대한 일종의 해설이잖아요. 저는 오랫동안 그 책을 사랑했고, 그건 그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 소피 바르트를 만나고 그녀가 이 프로젝트를 환상적으로 다루는 걸 봤기 때문이에요.


모니안: 이 <마담 보바리>가 다른 16편의 영화 각색들과 뭐가 다를까요?


밀러: 이 영화는 현실적일 거예요, 이건 아주 어둡고, 비극적이고, 섹시했던 그 책의 파동을 자극할 거고요. 그리고 동시에 아름답죠. 저는 제가 한참 사랑에 빠졌었던 이 스토리의 소피 버전이 정말 기대돼요.


모니안: <월플라워>에서, 그게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어머니와 뒤틀린 관계였던 케빈과 반대로 패트릭의 사회적 관계는 어떻게 그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전부였는지요. 


밀러: 맞아요, 패트릭은 정말 친구과 잘 지내는 애죠. 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그의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인간적인 힘을 얻어내기도 해요. 그는 주어진 가족과 그의 이복남매를 통해 선택한 가족들로 이뤄진 일종의 결합된 관계를 갖고 있어요. --저는 그가 이복남매를 그의 여동생으로 인정하도록 분명히 선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패트릭이 아버지, 그리고 샘의 어머니인 양모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건 책에서 언급돼요. 책과 영화에서 전체적으로, 모든 것이 또래 친구들의 세상 안에 존재하고 있죠. 부모님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요. 어떤 만화나 그러는 것처럼요. 


모니안: 당신은 많은 청소년들을 연기해왔지만 패트릭은 달랐어요.


밀러: 청소년들의 그런 사회적 다이나믹을 연기하는 건 저한테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것이었어요, 저는 1차집단인 가정의 생활을 연기해왔거든요. 그리고 2차집단인 사회 환경을 연기한 거죠. 전 그게 그 나이 때 아이들에게 완전히 색다른 경기라고 생각해요. 


모니안: <월플라워> 제작 소식 들었을 때 어땠어요?


밀러: 처음 <월플라워>에 대해 들었을 때는, 제 친구가 필연적으로, 제 의사와 관계 없이 저한테 대본을 준 게 아니라, 제가 친구 소파에 있다가 크리피하하게 슬쩍 그의 대본 더미에서 그걸 보고 있었던 거예요. 그 때 제 눈에 들어온 게 뭐든 간에 그냥 본 거죠.


모니안: 바로 관심 가졌겠어요.


밀러: 처음에는 <월플라워>를 영화화한다는 생각에 전혀 관심 없었어요. 대본 한 쪽에 적힌 걸 보고 나서, 에이전트를 통해서 대본 받았고, 제가 받은 이메일을 봤는데, 그건 스티븐 크보스키>[소설 작가]가 쓴 거고 그가 감독도 할 거라는 거였죠.


모니안: 다른 젊은 배우들한테서 대본을 얻나요?


밀러: 명민하고 젊은 배우 문화가 점점 더 많아지는 거 같아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전해져오던 것을 하기보다 만들어진 것을 얻어내고, 그 자신들의 무게를 더 실으려는 사람들이요. 엠마 [왓슨]가 확실한 예죠. 이제 그녀는 공간 속에 뭔가를 집어넣는 법과 좋은 프로젝트가 이뤄지도록 하는 법을 알고 있어요, 그녀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요. 우리는 그녀가 쌓아올린 존재 같은 것들인, 이 모든 대단한 프로젝트를 보게 될 거예요.


모니안: 예전에는 환경이 그랬으니까, 모든 관계들이 세상 속에 있었잖아요, 즉, 휴대폰이나 문자로 형성된 게 아니었죠.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On the Road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얘길 했어요, 그녀가 휴대폰 없는 세상을 얼마나 소망하는지에 대한 거였죠. 냉정하게, 당신은 디지털 기기의 어느 쪽에 서있나요? 


밀러: 좀 더 하고 싶어하려고 스스로를 부추기고 있어요. 휴대폰에 대한 저의 반항심 때문에--정말 그래요, 휴대폰에 엄청 반항심 느껴요--이게 문제가 되거든요. 이 상황에서, 당신이 옭아매인 그 디지털 기기에 대해 당신이 어느 편인지는 중요하지 않죠. 우리가 돌아갈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의 유효성에 대한 기대 레벨이 있잖아요. 되감기 버튼은 없어요. 당신이 휴대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는 사람들이 사이버상에서 사람들이 하는 수 없이라도 그리워하는 시간적 공간과 갭이 있길 바라요. 


모니안: 탈출구는 보이는 거 같아요?


밀러: 사실 탈출구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제 음성 메일은 말그대로 사람들에게 내가 휴대폰 연락을 바로 하지 않는 거에 화내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는 거예요. 화가 날 때도 있어요. 가끔 어떤 사람이랑 연락 하지 못 하게 되면, 저 "What the hell" 이럴 걸요. 우리 다 망할 거예요.


모니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말한 게 (당신이 말한) 바로 그 내용이지만, 전 다른 클로짓 러다이트(역:Luddite, 신기술 반대자)들을 생각했어요.


밀러: 우린 그 잃어버린 시간들을 동경하고, 미화시킬 수도 있지만 우리는 알아가야 할 거예요 ... 잘하면, 우리가 초기의 광적인 열기는 극복할 수도 있죠. 우리는 여전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친 초기 단계에 있으니까요. 잘하면, 만연한 실생활로서 그 속에 잠깐만 빠져 쉴 수도 있는 거고요. 당장 지금도, 그래요 -- 그건 새로운 장난감이었던 것에서 애착담요가 됐죠. 


모니안: 코네티컷 주 뉴타운에서 최근 일어난 일을 겪었더니, 저는 [영화 <케빈에 대하여>에서] 그런 역을 해왔던 당신은 이런 사건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정말 궁금해요.


밀러: 확실히 그 역을 연기하면서, 그게 이런 비극이 일어날 때 항상 언급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항상 인간 활동의 기저에 깔린 탐험에 대해 생각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런 사건들을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언론매체를 보고 나서, 주로 그 이야기를 하나의 짧은 생각으로 바꾸곤 해요. 즉, 각각의 주제들이 (사건의) 이유나 변명거리가 되는 거예요.


모니안: 또는, 정신 질환이요.


밀러: 정신 질환에 대한 애매한 생각들이죠. 또는, 이 사람의 삶에서 일어난, 우리가 살펴볼 수 있고 마구 비난할 수 있는 그 하나의 사건에 대한 거예요. 또는 그들이 하는 비디오 게임도요. 훨씬 더 비난 받을 만하고, 잘못된 미국의 심리학적 상태에 대한 것들이 있는데도요. 저는 우리가 광활한 회색 지대를 캐내기 위해서 조금은 더 의지를 가지고 그 논의를 진행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것은 비극이 남긴 잔해들 속에서 힘들겠죠.


모니안: 기사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시작해요--


밀러: "이것은 아무도 이 조그만 교외의 안식처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할만한 작은 마을에서 시작됐다. 그곳에서 누군가 아주 끔찍한 일을 저지르게 된다." 전 그들이 거의 12년 동안 같은 문구를 써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순간이 언제일지 궁금해요. 왜냐면 바로 여기서 사건이 발생하잖아요: 교외에서 일이 터지고, 아이들이 원하는 외부적인 환경에서 일어나요. 사람들(언론)이 필요로 하는 것이 속임수인 것처럼, 여기엔 많은 감정적 결핍이 있어요. 러그 밑에 묻어두고 밀어넣어서 숨기려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요.


모니안: 총기 규제에 대한 입장은 어때요?


밀러: 확실하게,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총기류 잡지의 규모를 조금 더 작게 만드는 것이나, 아니면 그 지긋지긋한 것에 안정장치를 취한다거나, 사람들이 총을 살 때 등록해야 한다는 걸 확실히 하는 거예요. 저는 그것에 대한 전부는 거의 가슴을 저리게 할 정도로 명백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들이 제한적이라거나 아니면 약간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는 정부의 음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단 사실이 저에겐 이상하게 느껴져요. 전 그런 개 같은 소리들을 전부 들어오고 있어요.


모니안: 미, 젊음 & 명성에 대해 다룬 Vanity Fair's의 할리우드 이슈에 당신 얘기가 있었어요. 육체적인 아름다움이 당신에게 주는 특권들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


밀러: 정말 심각한 질문이네요. 네. 이상한 현실이지만, 이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마지막 세상이 될 거 같아요...최후의 영역이죠. 우리는 우리의 산업에서 차별에 대한 그 모든 형태를 바꾸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하나, 차별에 대한 뛰어난 형태가 남아있어요. 어떤 점에선 이 일의 대부분이 그렇고, 그래서 이 산업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방식에서 기인돼요. 어떤 것은 절대 마지막이 될 수 없고, 존재할 수 없어요, 인간적인 특성에 대한 요소를 판단하면서는 말이에요. 우리가 여전히 이걸 그런 방식으로 이해한다고 해도요. 그런 잘생긴 사람들이 조금 더 나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에요.


그건 제가 그 중심에 있단 걸 발견한 특권 같은 거예요, 백인들의 특권 아니면 가난하지 않게 살고 있는 것에 대한 특권처럼요. 어떤 특권이든지, 저는 그들을 알아가고, 자기 입맛에 맞게 조언하는 걸 멈추게 하는 모든 기회와 불균형에 대해 알아가는 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특권들의 뿌리와 불평등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에 대해 알리려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니안: 아름다움이라는 꼬리표가 덫이라고 생각해요?


밀러: 이 산업에서, 아름답다고 꼬리표가 붙은 모두가 아름다움의 횡포를 느낀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들을 위해 맞춰진 기준이고, 그들은 그저 무너지는 것밖에 하지 못하는 기둥이죠. 저 또한 이게 궁극적으로는 아름다움 또는 못생김의 꼬리표가 붙은 사람들에게 많은 자기혐오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사실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죠 -- 우리를 위해 우리가 만든 라벨링이나 순위 시스템인데도요.


모니안: 완전한 삶의 사이클을 살 거 같아요, 아니면 해빙과 해수면 상승에 당할 것 같아요?


밀러: 어느 것도 확실치 않아요. 인간사에는 터닝포인트라는 절정에 뻗어있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들이 겪어 온 가파른 산행이 있고,  그건 분명히 중요한 시점에 도달하고 있어요. 저는 완전히 아니예요--저는 현재 사회에서 자주 일어나는 방식의 어떤 형태도 당연시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절대 인생 사이클을 생각하지 않아요, 여러가지 이유로요, 빙하도 그 중 하나죠.








패트릭과 전작의 캐릭터들을 비교하는 질문에 가정과 사회에 대해서 답변한 게 너무 놀랍다. 단순히 인물의 성격 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인물이 가진 주위 사람과의 관계와 연관 지을 수도 있구나 너무 놀라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