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젠 머레이와 에즈라 밀러가 '신비한 동물 사전'에 합류

[ ‘Fantastic Beasts’ adds Jenn Murray, Ezra Miller ]

2015년 8월 7일자

아일랜드 배우 젠 머레이와 미국 배우 에즈라 밀러가 '신비한 동물 사전(역: '판타스틱 비스트 앤드 웨어 투 파인드 뎀(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해리포터 스핀오프)'에 합류했다. 

이번 주 초, 에즈라 밀러가 '판타스틱 비스트'에 캐스팅 됐다는 보도가 있긴 했지만, 최근의 기사에서 그가 다시 한 번 출연진으로 지목 됐다. 이상한 건, 두 기사 모두 우리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처럼 굴었기 때문이다. (우린 안 그랬어요.)

오늘 보도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끼리 앞서 나가면서, 그가 확실히 합류했다는 것을 당연히 여기려고 한거 같다. 밀러는 이미 워너 브로더스 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ㅡ 그는 2018년 그들의 '더 플래시' 영화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캐릭터와 또 다른 부분들과 그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다른 상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러의 캐릭터는 뉴트의 두 번째 라이벌(첫 번째는 댄 포글러가 연기하는 제이콥)일 것으로 보인다. 

'신비한 동물 사전'의 다른 모든 캐릭터들처럼, 그들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서는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기다려야할 것이다. J.K.롤링이 이번 11월 전에 우리가 이 캐릭터들에 알 수 있을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길 바란다. 이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프리퀄이나, 적어도 뉴트 스캐맨드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같은 거라도 들을 수 있길 정말 바란다. 

그렇게 하는게 맞지 않나? 대부분의 해리포터 팬들은 영화를 보기전에 책을 읽어서 이번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길 원한다. 

해리포터 스핀오프의 캐스팅 소식으로 바쁜 한 주였다. 이번 주 일찍이 콜린 퍼렐이 그라브라는 캐릭터로 시리즈에 참여하기로 했고, 모더스티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어린 소녀를 찾는 오픈 캐스팅도 시작됐다.

한 주 내내 반복해서 말하는 것처럼, '신비한 동물사전'의 촬영은 곧 시작 될 것이다. 거대한 세트장이 이미 리브스턴 스튜디오의 대지ㅡ모든 해리포터 영화 8편을 촬영한 워너 브로더스 사와 같은 위치ㅡ에 지어지고 있다. 

해리포터 덕후로서 해리포터 덕후 중 하나가 해리포터 영화에 참가한다니 열심히 촬영할 거 같구 좋다...

에즈라 밀러 덕후로서 해리포터 덕후인 에지가 자기가 직접 해리포터 영화에 참가한다는 사실에 기뻐서 날뛰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귀엽고 좋다...

어떤 캐릭터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일단 주인공의 라이벌 역이니까 막막 존나 슬리데린입니다 이랬으면 좋겠다.

남자 벨라트릭스 느낌?! 헐 대박쓰.... 헐 그냥 던진건데 넘 잘 어울림..

에즈라가 주문 거는 액션은 어떨까 ㅠㅠㅠㅠㅠ크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이것도 촬영 다 끝나면 신비한 동물사전 스튜디오도 오픈 해주나요

거기서 에즈라가 연기한 캐릭터 지팡이도 다시 판매하고 그러나요 그럼 나 해리포터 스튜디오 또 갈 수 이써.. 안 그래도 한 번 더 가고싶었는데 퓨 

결론: 해리포터+에즈라 덕후가 제일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