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ve seen Afterschool, an unnerving independent film released in 2008 about a New England prep school rattled by the violent deaths of popular twin girls, you already understand the buzz circling Ezra Miller. Miller played the melancholy loner who accidentally caught the deaths on tape, and took the role so seriously that he was plagued by existential angst for four months after production. "Playing Robert forced me to explore the most introverted, self-deprecating, victimized part of myself - what I think is a part of every teenager. And I was sort of stuck in that struggle for a while, that void within the self."
Afterschool was Miller's first film. Since then he has performed in the tragicomedy City Island and the lead in the soon-to-be-released Beware the Gonzo. His most recognized role was on Showtime's Californication, but his earliest performance was in opera, of all things. "When I was six years old, my teacher tried to get the entire class to listen to opera," he explains. Miller was smitten, and his mother started taking him to the Met. Soon after, he was cast in Philip Glass' contemporary opera White Raven. "It was such a trippy opera: I brought up the sun and conducted the orchestra... That pretty much sealed the proverbial deal on me needing to be artistic and exhibitionistic in my life."
Ezra Miller has recently signed on as the lead character Kevin in the film “We need to talk about Kevin”. The 17-year old actor will be acting alongside Tilda Swinton & John C. Reilly, who will be playing his on-screen parents. Both are seasoned actors- Swinton is an Academy Award-winner (for “Michael Clayton”), while Reilly has been nominated several times at the Academy Awards as well as the Golden Globes. His performance as Amos Hart in “Chicago” is considered one of his best.
“We need to talk about Kevin” is based on the novel of the same name, written by Lionel Shriver. The book is written in the format of a series of letters from Eva Khatchadourian to her husband Franklin Plaskett. All the letters have a common theme: Kevin. Eva details Kevin’s life up to the point where Kevin causes a high school massacre with just days to go before his 16th birthday. In the process, she tries to understand what went wrong in Kevin’s forming years, and the reasons that made Kevin a murderer. The novel, first published in 2003, won the Orange Prize.
In 2005, BBC Films acquired the rights to make a movie based on the novel. Lynne Ramsay signed on as the director. The movie will mark Ramsay’s return to filmmaking- her last venture was “Morvern Callar” (2002). She has also co-written the script with Rob Festinger. Filming began in April, 2010 on location in Stamford, Connecticut.
인기있던 쌍둥이 소녀들의 잔혹한 죽음을 마주한 뉴잉글랜드의 사립학교를 다룬 2008년 개봉작 <애프터스쿨>을 봤다면, 당신은 이미 에즈라를 둘러싸고 있는 벌떼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밀러는 우연히 그 죽음을 녹화한 우울한 외톨이를 연기했고, 그는 몹시 진지한 그 역할 때문에 촬영이 끝난 네 달동안 실제로 불안에 떨어야했다. "로버트를 연기하는 건 저에게서 가장 내성적이고 자기비하적이며 고통스러운 부분을 발견하게끔 했어요-제가 생각하기엔 모든 십대들이 가지고 있는 면들이죠. 그리고 얼마간은 제 안의 공허함 같은 어려움에 묶여있는 것 같았어요."
<애프터스쿨>은 밀러의 첫영화였다. 그후에 그는 희비극적인 <시티 아일랜드>에서 연기를 하고 곧 개봉할 <비웨어 더 곤조>의 주연을 맡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역할은 '쇼타임'의 <캘리포니케이션>이었지만 그 많고 많은 것 중 그의 가장 첫연기는 오페라에서였다. "여섯살 때, 저희 선생님은 학급 모두에게 오페라를 들려주려고 하셨어요,"라고 그는 말한다. 밀러는 완전히 매료됐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메트로폴리탄에 데려가기 시작했다. 얼마 있지 않아 그는 필립 글래스의 현대적 오페라 <화이트 레이븐>에 캐스팅 됐다. "아주 몽환적인 오페라였어요: 저는 태양까지 날아올라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어요.... 평생 예술적이고 자기과시적이어야 하는 저를 얘기할 때면 으레 하는 소리들이에요."
에즈라 밀러는 최근 영화 <케빈에 대하여>의 주연 캐릭터 '케빈'으로 계약했다. 17살의 배우는 영화에서 그의 부모님으로 연기할 틸다 스윈튼과 존 C. 라일리와 함께 연기할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베테랑 배우들이다-스윈튼은 아카데미 수상자(<마이클 클레이튼>)이고 라일리는 골든 글러브는 물론, 아카데미에도 몇 번이고 노미네이트 됐었다. <시카고>에서 그의 아모스 하트 연기는 그의 베스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케빈에 대하여>는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슨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이 책은 에바 카차두리안이 그녀의 남편 프랭클린 플라스켓에게 쓰는 편지를 엮은 형식으로 쓰여졌다. 모든 편지는 케빈이라는 동일한 테마를 담고 있다. 에바는 16살 생일을 며칠 앞두고 케빈이 저지른 고등학교 학살 사건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인생을 서술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무엇이 케빈의 지난 인생들을 잘못으로 이끌었는지, 그리고 케빈이 살인자로 만든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려한다. 2003년 처음 발표된 이 소설은 오렌지 상을 수상했다.
2005년, BBC 필름은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만들 권한을 얻었다. 린 램지가 감독으로 계약했다. 영화는 영화제작으로의 램지의 귀환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녀의 지난 작품은 <모번 켈러>(2002)였다. 그녀는 또한 롭 페스팅거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다. 촬영는 2010년 4월, 코네티컷 스탬퍼드에서 시작된다.
할리우드의 눈부신 조명과 그리 핫하지도 않은 신인 여배우들 속에서, 가능성 있는 배우들은 그들의 길을 잃기 쉽다. 그러나 재능있고 카리스마있는, 떠오르는 배우 에즈라 밀러, 카터 젠킨스, 그리고 찰리 뷰리는 치솟는 명성이 그들의 은막에서 그들을 방해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