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ntastic Beasts: First look at Ezra Miller's mysterious character ]


2016년 8월 10일



드디어 <신비한 동물사전>의 가장 미스테리한 주인공: 괴상한 이름을 가진 크리든스 베어본(Credence Barebone)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에즈라 밀러(<저스티스 리그>에서 플래시로 캐스팅 됐으며 이번 달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그 캐릭터로 DCEU의 데뷔를 마쳤다)가 연기한 크리든스는 메리 루 베어본(사만다 모튼)의 세 자녀 중 둘째로 입양됐다. 우리는 그가 "고립되어 있으며 극도로 소심하고 그의 여자형제들 보다 훨씬 더 유약하다. 크리든스는 메리 루의 엄격한 룰을 아주 살짝만 어겨도 받게 되는 학대에 무방비하다. 하지만 더불어 그의 외로움은 그가 크리든스에게 개인적으로 흥미를 가져온 퍼시벌 그레이브스(콜린 퍼렐)의 속임수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고 전해받았다. 그레이브스는 파워풀한 남자로 오러이자 미국 마법부의 마법보안부장이기도 하다.


위의 첫공개 사진에서, 크리든스와 그레이브스가 New Salem Philanthropic Society의 포스터가 붙여진 골목에 함께 서있는 것이 보인다. 저 단체는 크리든스의 어머니가 이끄는 급진적인 단체로, 그녀는 또다른 마녀재판을 시작해 마법사들을 노출시키고 죽이고 싶어한다.


"모든 게 CIA 수준 같아요." 밀러가 말했다. "제가 제 캐릭터에 대해 뭐라도 말하면, 저를 없애버릴 스나이퍼가 지붕에 있다고 확신해요. [오디션을 볼 때] 그 캐릭터에 대해서 겨우 2개 밖에 안되는 정보만 전해받고 그냥 시작해서 미치고, 그사람인 척 얘기했어요, 내가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을요. 하지만 재밌었어요─실제로 제가 상상했던 것과 비슷한 것들이 많은 채로 끝났거든요. 하지만 역을 따낸 건 정말 황홀한 정도로 즐거운 순간이었고 모든 감각을 초월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뉴욕 시티 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울고 천국을 찬양하면서 무슨 발작하듯이 춤을 췄고 사람들은 저에게 조치가 필요한 것처럼 쳐다봤어요."


<신비한 동물사전>은 EW의 가을 무비 프리뷰 판의 커버를 장식했고 이번주 말에 출시된다. 그 '동물'들에 대한 추가정보를 가득 모아뒀다. 그동안 에디 레디메인과 함께한 우리의 딥다이브 Q&A 같은 지난 기사들을 체크해 보라.






흐아아아 캐릭터 소개만 들어도 엄청날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duc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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