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DCC17 워너 브라더스 H홀 : 라이브 블로그 (에즈라 밀러 관련 내용)
Ezra Miller/저스티스 리그 (DCEU) 2017. 7. 28. 02:25 |[ SDCC17 Warner Bros. Hall H: Live Blog ]
2017년 7월 22일
올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가장 기대되는 패널 중 하나가 시작됐다!
워너 브라더스는 <레디 플레이어 원>, <블레이드 러너 2049), 그리고 당연히 <저스티스 리그> 같은 영화들을 프레젠테이션 할 예정이다.
패널은 홀 전체를 둘러 싸고 있는 드넓은 커튼이 벗겨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파노라마식 스크린은 <콩:스 스컬 아일랜드>, <해리포터>, <인셉션>, <반지의 제왕>, <매드 맥스>, <신비한 동물 사전>, <고질라>, <수어사이드 스쿼드>, <레고 배트맨 무비>, <그래비티>, <배트맨 v 수퍼맨>, <원더우먼>, 그리고 <컨저링>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끝난 후 크리스 하드윅이 스테이지로 등장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관중들의 열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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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새로운 DC 코믹스 인트로 시퀀스의 최근 버전이 재생된 후, 그동안 개봉했던 영화들의 클립들이 이어졌으며, 거기엔 아포칼립스의 불구덩이를 보여주는 컨셉아트의 짧은 클립도 있었다.
그런 뒤 그들은 <아쿠아맨>, <샤잠!>, <플래시포인트>, <그린랜턴군단>, <수어사이드 스쿼드2>, <배트걸>, <저스티스 리그 다크>, <더 배트맨>과 <원더우먼2>의 그래픽 로고들을 잇따라 빠르게 보여주었다. 후에 영화로 제작될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듯 했다.
패널은 제이슨 모모아가 삼지창을 휘두르며 관중들을 가로질러 달려와 무대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드디어 임이 여기 왔노라!" 그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향해 외쳤다. 그들은 모모아가 패널을 위해 막 호주에서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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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의 컨셉아트가 이어서 재생되면서,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의 능력이 나타났다.
어둠 속에서 밝은 눈동자가 드러나는 건 파라데몬을 암시하는 듯 하다. 벤 애플렉, 갤가돗, 레이 피셔, 그리고 에즈라 밀러가 모모아가 있는 무대에 합류했다.
"어마어마하죠," 촬영자에서 코스튬을 입은 멤버들을 봤을 때의 경험에 대해 애플렉이 말했다.
하드윅은 애플렉이 배트맨 역에 실망하고 떠난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확실하게 해드리죠, 저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애플렉은 말했다. "배트맨은 어떤 세계관에서나 존* 가장 멋진 파트예요. 그걸 맡아서 엄청 짜릿하고요... 맷 리브스와 함께 하면서, 저는 맷 리브스가 맡은 현장에서 뭐든 할 것이고*, 절대 배트맨이 되는 것에 망설이지 않을 거예요. 엄청난 일이라고요."
가돗은 <원더 우먼>을 향한 팬들의 우레와 같은 성원에 감사해했다.
밀러는 "짜릿하네요, 제가 뭘 더 말해야 하죠? 여기 다른 코믹 하우스라도 있던가요?"라며 마블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사이보그에 대해 물었을 때, 피셔는 플래시와 사이보그는 그들이 비슷한 나이기 때문에 서로 끌린다고 말한다. 그들은 능력을 얻는 과정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고,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그것이 서로를 끌리게 만든다고 말했다.
모모아는 아쿠아맨은 예민하며 다른 팀원들과 별로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리그 안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고 말한다.
패널에서 준비한 것에 대해 묻자, 애플렉은 "이거 보기 전에 조금만 시간을 줬으면 해요, 왜냐면 너무 흥분되거든요. 살면서 H홀에 와서 "나는 배트맨이다."라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런 뒤 그는 영화의 새로운 스닉픽을 공개 했다.
저스티스 리그 이어서
트레일러가 끝나고, 모모아는 그의 의자를 집어 던지고 모두를 끌어안으며 뛰어다녔다.
한 팬이 가돗에게 자신이 원더우먼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모모아는 잭 스나이더의 사무실에 있었는데, 스나이더가 그에게 아쿠아맨을 맡고싶지 않냐고 질문했을 때, 모모아는 이랬다고 한다, "뭐라고요?"
밀러는 코스타리카의 작은 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굉장히 패닉에 빠진 에이전트의 전화를 받았다. 스나이더와 전화 연결이 됐고, 그는 그 이유를 몰랐다. 스나이더는 에즈라에게 그가 플래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에즈라가 말하길 그가 발작해서, 코스타리카 사람들이 놀랐다고 한다.
피셔는 스나이더가 직접 그에게 얘기를 하고 나서 흥분에 겨워 바닥을 굴러다녔다. 그는 스나이더가 없었다면 우리가 여기 있지 않았을 거라며 스나이더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애플렉은 스나이더가 자신에게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조각상을 보여주면서, 수퍼맨과 배트맨이 싸울 거라는 걸 말해줬다고 했으며, 애플랙은 바로 "할게요."라고 했다.
어떤 팬은 누가 가장 웃기고, 말해줄 수 있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냐고 물었다.
"각자 방식으로 다들 웃겨요,"라고 피셔가 말했다. "다들 제일 웃긴 거 같은데요." 애플렉이 함께 일하기에 좋은 그룹이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다음 팬은 "재촬영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파트 2를 벌써 몰래 찍고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피셔는 그들이 간단하게 했고 거의 다 마무리 됐다고 말하면서 조스 웨던이 스나이더에게 잘 인계받았다고 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모모아는 자이 코트니의 캡틴 부메랑이라고 말했다. 가돗은 할리 퀸인 마고 로비를, 밀러는 윌 스미스의 데드샷, 그리고 피셔는 킬러 크록이나 인챈트리스라고 말했다.
한 어린이는 수퍼맨은 어딨냐고 물었고, 모모아는 이렇게 말했다. "너희 부모님이 저번 영화를 보여줬는지 모르겠지만, 수퍼맨은 죽었단다."
가돗이 덧붙였다, "많이는 얘기 못하지만, 네가 수퍼맨의 엄청난 팬이라면 <저스티스 리그>도 맘에 들어 할 거야."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뭐냐는 질문에, 밀러는 그들이 모두 함께 모였을 때라고 했다. 피셔는 모든 배트-가젯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모모아는 "마 보이 밴 애플렉과 함께" 배트모빌에 올라타는 거라고 했다.
모모아는 트레일러 속 군대가 오션 마스터의 군대라고 하며, 그의 형제와 싸울 것이라고 했다.
저스티스 리그 이어서
<저스티스 리그>는 현재 코믹북 닷컴 유저 예상별점 5점 만점에 4.18점이며, 이것은 코믹북 닷컴 구독자들 사이에서 다가오는 코믹 북 무비 중 두 번째 기대작이다.
아래에서 코믹북닷컴 유저 예상 별점을 매겨서 여러분이 얼마나 <저스티스 리그>를 기대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바란다.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11월 17일 극장 개봉한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인간성에 대한 신념을 다시 회복하고 수퍼맨(헨리 카빌)의 이타적인 행동에 감명을 받은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이 새로운 동료 다이애나 프린스와 더욱 커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렇게 함께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새롭게 깨어난 적들에 맞서기 위해 빠르게 팀을 모집한다. 이런 영웅들 --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그리고 플래시 -- 의 리그는 유례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재앙적인 습격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것은 늦은 것일지도 모른다.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가 연출했고 크리스 테리오가 스나이더와 테리오가 쓴 이야기에 맞춰 각본을 썼으며, <저스티스 리그>에는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키어런 하인즈, 에이미 아단스, 윌렘 대포,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다이안 레인, 코니 넬슨 그리고 J.K. 시몬스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