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월플라워> 촬영장 방문: 해리포터와 원작 반영에 대해 말하는 출연진 (에즈라 밀러 위주)
Ezra Miller/월플라워 2018. 1. 22. 23:44 |[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Set Visit: The Cast Talks Harry Potter and Living Up to the Book ]
2012년 8월 17일
엠마 왓슨이 <월플라워>의 샘을 연기해서, 내가 다른 기자들 몇몇과 영화 촬영장에 초대 받았을 때, 나는 그녀의 첫 번째 현대판 해리포터 역(그리고 미국 억양을 쓰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우리는 영화 속 하이스쿨 촬영장에 방문했는데, 이 영화는 그를 받아주는 친구 무리를 찾지 못하는 우울함에 허덕이는 소년, 찰리에 대한 커밍에이지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의 엄청난 팬이어서 내가 본 모든 것들이, 큰 사랑을 받았던 원작을 반영할 거란 걸 보여줘서 기뻤다.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그 소설의 작가이기도 해서, 각 부분들이 공들여 만들어졌으며, 책의 배경인 피츠버그에서 촬영도 시작됐다. 촬영장에서 우리는 레먼, 왓슨, 에즈라 밀러, 그리고 매 휘트먼을 포함한 몇몇의 출연진들과 얘기를 나눴다. 그들이 영화에 대해 말해준 것 ─ 그리고 엠마 왓슨의 동료배우들이 그녀와 작업하게 되어 얼마나 기뻐했는지 ─ 을 확인해보고, 이 스타들의 풀인터뷰를 기대하시라.
이 책 읽어보신 적 있는지, 그리고 원작에 따라야한다는 부담을 느꼈는지 궁금해요
엠마 왓슨: (생략; 대본 먼저 일고 책 읽음 재밌었음. 해리포터랑 비슷하다 생각. 해리포터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에 참여하게 돼서 놀람)
에즈라 밀러: 제가 느낀 건, 저희 세대에 정말 대단한 획을 그은 중대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영광이고 엄청난 특권이란 점이에요. 그리고 아뇨, 전 부담감 느끼지 않아요. 저는 그럴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아티스트로서 그게 제가 바라는 바예요. 필요는 모든 발명의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 아티스트로서 ─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검증할 어머니가 필요하죠. 그러니 네, 이 책의 독자들과 이 프로젝트 간의 정말 멋진 관계성이, 우리 아래 놓인 유일한 행복한 불꽃이에요. 이건 우리를 박살내라고 위협하는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에요. 아님 적어도 제가 느낀 방법이랄까요. 저는 그 팬들에게서 자극을 받지, 방해 받거나 두렵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생략)
엠마 왓슨과 일하는 건 어때요?
(생략)
에즈라 밀러: 엠마는 현재 연기에 있어 우리 또래 중 가장 가장 인상 깊은 힘을 가진 사람들 중 한 명이고, 저는 이거보다 먼저 있었던 것 때문에 사람들이 엠마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엠마는 단 몇 주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 중 하나가 됐고 - 제 생각엔 이거 평생 갈 거 같아요 - 엠마는 조만간 진정한 자기 자신을 알리게 될 아티스트 타입이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해리 포터 팬 전부가, 이 애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작은 프레첼 모양의 매듭을 만들어 그들의 마음 속에 품는 것을 보길 기대하고 있어요. 전 그게 너무 기대돼요.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