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zra Miller teases Credence’s future in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


2018년 5월 24일




퀴어 피플로서, 우리 모두는 사회가 우리에게 채우는 족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크레덴스 베어본으로 변신한 에즈라 밀러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 캐릭터가, 진정한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사회로부터 억압받은 사람들에게서 비롯된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할- 어둠을 비유한 것이라는 걸 잘 알 것이다.


-원작 책의 작가인 JK 롤링이 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이 영화는 해리가 호그와트에서 첫해를 보내기로부터 70년 전의 마법세계를 보여준다.


에즈라의 캐릭터 크레덴스는 마법사인 것이 위험하고, 머글 세계에서 '다른 사람'이라는 게 공포스럽던 시절에 살고 있다. 


크레덴스는 자신의 마법적인 능력을 억누르고 숨기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스스로에게 큰 상처를 입히게 된다. 크레덴스의 경험과 20세기의-그리고 오늘날까지도- LGBTQ가 겪은 경험 간의 유사점은 간과되지 않았다. 



에즈라 밀러는 "그 역에 이끌린 이유는 수없이도 많았는데, 그것도 분명히 그런 이유들 중 하나였죠,"라고 그가 표지를 장식한 2018년 6월 호 게이 타임즈에서 말했다. 


이 25살은 올해 11월에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 사전>의 후속작,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다시 등장하지만 우리가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어떤 힌트라도 얻으려고 굴자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러나 그는 크레덴스의 미래와 크레덴스가 어떻게 그가 마주한 억압을 처리할지에 대한 예측을 조금 해보였다: "크레덴스가 자신의 삶의 또 다른 국면들을 헤쳐나가며 계속되는 여정이라는 건 확실해요."


한편, 에즈라는 현재 자신의 밴드 Sons of an Illustrious Father와 함께 Deus Sex Machine: Or, Moving Slowly Beyond Nikola Tesla라는 새로운 신보 발표를 준비중이다. 


게이 타임즈의 최신판에 실리는 그들의 독점 화보에서, -라일라 라슨과 조쉬 아우빈으로 구성된- 이 트리오는 퀴어 가시성의 중요성, 그들의 음악 속에서 성 규범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에의 도전에 대해 얘기하며, 그들의 신보 타이틀이 실제로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분석한다. 


Sons of an Illustrious Father의 신보 Deus Sex Machine: Or, Moving Slowly Beyond Nikola Tesla는 6월 1일에 발매된다.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반항적인 퀴어 젊은이로 지내면서, 살아남아 잘 자란 퀴어들을 보는 게 얼마나 큰 관건인지 알고 있어요. 사랑 받고, 그리고 자기자신과 인생,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요. 다들 막연히는 알고 있잖아요, 퀴어 젊은이들 사이의 자살률, 젠더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퀴어들의 살인에 대한 통계들요. 가시성을 높이는 게 거기에 대응할 아주 강력한 도구예요."








아 풀인터뷰 너무 보고 싶다 왜 한국까지 직배송 안 해줘 왜

Posted by duc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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