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그 사람 완전 끝내줘요: 에즈라 밀러 @틴보그
Ezra Miller/월플라워 2015. 10. 16. 00:18 |[ He's All That: Ezra Miller ]
2012년 8월 10일
에즈라 밀러는 '월플라워'에서 엠마 왓슨과 로건 레먼과 함께 사랑스러운 아웃캐스트로서 빛난다.
고등학교에서 저는 이상한 짐승이었어요,"라고 19살의 밀러는 뉴저지, 호보컨에서의 자신의 유년시절에 대해 얘기한다. 실제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서 스트레잇 A를 얻은' 몇 년 후에, 에즈라는 16살의 나이로 학교를 중퇴했다; 그는 작년 틸다 스윈턴과 함께한 '케빈에 대하여' 이전에 '시티 아일랜드'와 '애프터스쿨' 같은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그의 가장 최근 영화인 '월플라워'를 통해서 '이상한 짐승'이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느낄 수 있다. 큰 인기를 누린 스티븐 크보스키의 청소년 소설이자 동명의 작품인 '월플라워'를 바탕으로, 이 영화(크보스키 감독)는 에즈라 밀러, 로건 레먼, 엠마왓슨, 그리고 메이 휘트먼이 연기하여, 스스로를 부적격자라고 부르는 것처럼 정글 같은 고등학교를 비판하는 또래 그룹을 좇고 있다. 에즈라는 왓슨이 맡은 역의 게이 이복형제, 패트릭을 연기했다. 패트릭의 친구들 대부분은 그를 깔보며 "Nothing"이라는 별명으로 그를 부른다.
이 영화는 학교 식당에서 앉을 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느라 뱃속에 구멍이 뚫린 듯한 걸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울림을 줄 것이다. 하지만 에즈라는 가장 잘나가는 청소년들이 영화의 타켓 관객이라고 강조했다. "전 정말, 정말로 '월플라워'를 아이들이 보길 바라요,"라고 그는 말한다. 젊은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대부분이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끝나요, 그래서 (그 주제가) 희미해지고 아이들은 그것을 자신들과 진정으로 연관시키지 못하죠. 그들은 성인들의 영화를 보게 되고, 그들이 연관시킬 영화들은 그들에겐 너무 자극적이에요."
게다가 이야기 자체에, 영화를 아주 relatable하게 만들어 준 '월플라워'의 출연진들 간의 뚜렷한 케미스트리가 있다. 이것은 아마도 작년, 피츠버그 교외에서 촬영하는 기간 동안의 일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젊은 배우들은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같은 층에서 지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상당수 늦은 밤, 그리고 아주 잦은 이름 아침의 잼 세션이 이뤄지게 했다. 에즈라는 "모든 출연진들, 그러니까 엠마는 노래하고, 전 드럼치고, 로건은 피아노 치면서 아침 다섯시 반까지 내내 즐겼던 걸 생각해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많은 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온 몇몇 가족들을 포함해서, 모두가 우리 층에 있던 호텔 방에서 체크아웃 했어요. 그 분들 엄청 짜증나했어요."